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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 2026. 7. 25.

집에서 만드는 겉바속촉 백종원식 김치전,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와 꿀팁 대공개

BY 김민중

집에서 만드는 겉바속촉 백종원식 김치전,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와 꿀팁 대공개

실패 없는 김치전 재료 준비와 밑작업

김치전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김치의 숙성도'입니다. 너무 갓 담근 김치보다는 적당히 익은 신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감칠맛을 내는 핵심입니다. 먼저 김치를 잘게 썰어주세요. 이때 김치 국물을 2~3큰술 정도 남겨두면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아도 깊은 맛이 살아납니다. 김치전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양파를 얇게 채 썰어 넣으면 단맛이 배가되고, 취향에 따라 대파나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반죽의 베이스가 되는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1로 맞추되, 얼음물을 사용하면 훨씬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죽에 설탕을 반 큰술만 넣어보세요.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키고 감칠맛을 폭발시키는 일등 공신이 됩니다. 반죽을 너무 많이 섞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쫄깃함이 지나쳐 바삭함이 줄어드니,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풍미가 한층 고급스러워집니다.

겉바속촉을 완성하는 온도와 굽기 기술

반죽이 준비되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굽기' 단계입니다. 팬을 충분히 달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궈진 팬 위에 반죽을 얇게 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속까지 익히기 어렵고 바삭한 식감이 떨어집니다. 김치전은 '튀기듯이' 굽는 것이 정석입니다. 기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가장자리로 기름을 추가로 둘러주세요.

뒤집는 타이밍은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변하고 반죽의 윗면이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때 뒤집개로 살짝 눌러주면 열전달이 잘 되어 더욱 바삭해집니다. 자주 뒤집지 마세요. 한 번 뒤집은 후에는 충분히 기다려야 노릇하고 바삭한 갈색 빛깔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살짝 줄여 속까지 완전히 익히면, 겉은 과자처럼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김치전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김치전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주면 끝까지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치전이 눅눅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반죽의 온도입니다. 차가운 얼음물을 사용하거나 반죽에 탄산수를 섞으면 튀김옷이 훨씬 바삭해집니다. 또한, 완성된 김치전을 겹쳐서 두지 말고 채반이나 식힘망 위에 올려두어 공기가 통하게 하면 눅눅해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꼭 써야 하나요?+

부침가루에는 이미 간과 전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훨씬 편리합니다. 만약 밀가루를 사용하신다면 전분 가루를 1:3 비율로 섞어주세요. 전분 가루가 포함되어야 김치전 특유의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신김치가 아닌 일반 김치로 만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김치가 덜 익어 신맛이 부족하다면 식초를 1큰술 정도 추가해 보세요. 식초의 산미가 김치의 발효된 맛을 대신해주어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또한 설탕을 반 큰술 더 넣으면 김치 본연의 풍미가 살아나 훨씬 맛있는 김치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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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개

김민중

해외 독자를 위한 한국 뷰티·푸드 입문과 구매 가이드를 씁니다. 올리브영·편의점·현지 팁을 쉽게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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